대관령 복분자로 빚은 향긋한 과실주
송화향이 절정인 6~7월 백두대간 평창에서 수확한 복분자로 빚은 전통 과실주이다. 평창지역 복분자는 일교차가 큰 기후 특성으로 색상과 향이 진하고 깊은 맛을 지니고 있으며, 전통기법으로 발효. 숙성시킨 “대관령복분자주” 에서 온몸에 스며드는 백두대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.
복분자는 오래전부터 차나 술로 만들어 약용으로도 복용했을만큼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. 피로회복, 시력, 간기능개선, 피부건강 등에도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귀한 열매로 여겨왔으며 술로 담가 약용주로 애용되어왔다. 이 약재의 이름을 복분자(覆盆子)라고, 즉 요강을 뒤엎는 과실이라고 지었다는 유래가 있다.
식품유형 : 과실주
용량 : 400ml
도수 : 16%
원재료 : 국내산 복분자
대관령 복분자주 맛과 어울리는 음식
진한 검붉은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신선한 과실향이 올라온다.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잘 갖춰져 있으며 첫 맛은 진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벼워진다. 술을 마시고 난 후에는 알코올에 의해 자극적인 맛이 입 안에 남아 안주를 당기게 한다. 육류와 회, 보쌈과 잘 어울린다.